끄적끄적

무게

기니피구 2024. 12. 20. 03:00

네가 주는 사랑의 무게가

너무도 벅차서

내가 무거워졌을 때

가장 먼저 내려놓을까

너를 와락 끌어안는 것이

나는 많이 두렵습니다